⟪철학 고전 강의 - 사유하는 유한자 존재하는 무한자⟫, 제4강
❧ 고대 수사법의 형식과 용어
오늘날의 서문에 해당하는 서사(prologos)가 있다.
신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나 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것을 청한다.
사용하는 술어들이 오늘날의 의미와 다르다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
❧ 여신이 가르쳐주는 것(“배워야 하는 것들”)
모든 것
설득력있는 진리
흔들리지 않는 심장
가사자들의 의견
…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 있는 것들로서 받아들여질만하게 있어야 했던 까닭
진리와 비진리를 식별하는 법
❧ 진리(단편 2, 3, 4, 5, 7)와 식별 표지들
‘있다’라는 길 / 있지 않은 길
진리에 관한 보충설명
있음을 식별하는 표지들(단편 8) —> 일자
❧ 착각이 일어나는 까닭(단편 6)과 누스를 사용하는 방법(단편 7)
“머리가 둘인 채로 헤매”고 있기 때문
감각기관을 차단하고 습관이 경험을 신뢰하지 않게 해야 한다.
❧ 고대의 해석
판단이 가능하려면 판단의 기준이 있어야 하고, 그 기준에 해당하는 것을 있음이라 하였다.
운동(변화)를 부정하였다. 그러나 이는 변화하는 것에 진리가 있지 않음을 주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두 세계 이론
누스, 진리, 초월적 일자의 세계 / 감각기관, 비진리, 눈 앞의 현상 세계
“논변(logoi)으로 판가름하라.”
칸트Kant, 예지계를 알 수 없고, 현상계만을 알 수 있다. 예지계를 안다는 것은 “초월적 이념에 대한 가상”이다.
Version: 20241125
Comments (0)
To leave or reply to comments, please download free Podbean or
No Comments
To leave or reply to comments,
please download free Podbean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