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고전 강의 - 사유하는 유한자 존재하는 무한자⟫, 제11강, 제12강
❦ 제11강: 합의된 규약에 의지하는 ‘차선의 방법’
“육안으로 사물들을 바라보고 각각의 감각(aisthēsis)들에 의해서 그것들을 파악하려고 시도하다가, 나의 혼(psychē)이 아주 눈멀어버리지나 않을까 두려웠네. 그래서 내게는 로고스들(logoi)에 의지하여 이것들 속에서, 존재하는 것들의 진리(진실: alētheia)를 고찰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
아낙사고라스의 방법을 통한 ‘좋음’ 탐구의 실패, 가치목적론적 탐구의 방법론
“아름다움 자체에 관여”, “아름다움의 나타나 있게 됨(parousia)이거나 결합(koinōnia)이거나”
❦ 제12강: 같음과 같음 자체에 관한 논변
“이들 같은 것들은 그 같은 자체와는 다른 것들인데도, 어쨌든 이것들로 해서 자네는 그것에 생각이 미치게 되었으며 또한 그것에 대한 앎(지식: epistēmē)도 얻게 되었겠지?”
불멸하는 영혼은 앎을 가지고 있다는 것, 즉 상기설
Version: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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