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Saturday Mar 26, 2022
Tuesday Mar 22, 2022
역사 고전 강의 — 67
Tuesday Mar 22, 2022
Tuesday Mar 22, 2022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39강(2)
“군사력, 경제력, 프로파간다, 이 세 가지 요소를 분석의 개념으로 삼아서 제1, 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의 국제정치적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이 책을 통 해서 얻는 성과입니다. 그런데 에드워드 카의 이 책은 본래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국제관계는 이상주의가 아닌 현실의 악마적인 힘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설파한 책이 있다 해도, 세상은 그 책이 경고한 것을 피해 가지 않는 듯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것은 이것을 가장 잘 증명하는 사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Saturday Mar 19, 2022
역사 고전 강의 — 66
Saturday Mar 19, 2022
Saturday Mar 19, 2022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39강(1)
“어떻게 해서든 파국과 절멸은 막아야 한다. 한가하게 이상주의를 말할 때가 아니다. 에드워드 카는 전간기에 쓰인 ⟪20년의 위기⟫에서 질타와 처방을 제시한다. 그러나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전쟁은 자기운동을 가진 체제가 벌이는 최악의 결과다.”
Tuesday Mar 15, 2022
역사 고전 강의 — 65
Tuesday Mar 15, 2022
Tuesday Mar 15, 2022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38강(3)
- ‘권력 자원’(power resource): 경제력과 군사력, 문화적인 힘- 전간기에서 핵심적인 것은 국가가 주체가 되어 국민을 동원하고 경제를 계획하는 시스템이 일정 정도 효과를 거두었다는 점
Saturday Mar 12, 2022
역사 고전 강의 — 64
Saturday Mar 12, 2022
Saturday Mar 12, 2022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38강(2)
- 제국주의 시대의 경제 상황: ‘2차 산업혁명’, 산업구조의 재편, 원자재 수급 구조의 변화로 이어지는 연쇄- 무역 중심부와 주변의 지배 종속 관계를 바탕으로 한 ‘근대 세계 체제’의 성립- 군산정軍産政 복합체의 등장과 총력전
Tuesday Mar 08, 2022
역사 고전 강의 — 63
Tuesday Mar 08, 2022
Tuesday Mar 08, 2022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38강(1)
“절정은 파국에 앞선 것일 뿐이다. 두 번에 걸친 20세기의 세계대전들은 19세기 부르주아 전성기의 거의 필연적인 귀결이다. ‘대전쟁’이었던 제1차 세계대전은 인간의 진보와 이성에 대한 신념을 파괴했고, 인간은 국가라는 거대 행위자가 동원하는 부품으로 전락한다.”
Saturday Mar 05, 2022
역사 고전 강의 — 62
Saturday Mar 05, 2022
Saturday Mar 05, 2022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37강
“프롤레타리아계급은 쉽게 단결하지 못한다. 그들이 공동의 계급의식을 갖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그들은 하나의 정체성만 가진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프롤레타리아계급 운동 내부에서도 전선은 분열되었다.”
Saturday Feb 26, 2022
역사 고전 강의 — 61
Saturday Feb 26, 2022
Saturday Feb 26, 2022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36강(2)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 경제적 관계를 바꾸고 국제정치적 관계의 변화로 이어지는 이 과정을 잘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전혀 다른 종류의 세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