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Tuesday Nov 09, 2021
역사 고전 강의 — 32
Tuesday Nov 09, 2021
Tuesday Nov 09, 2021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21강(2)
❧ ‘근대’의 구성 원리들30년전쟁 이후 이른바 진보: 과학혁명, 계몽주의,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1618년부터 1945년까지의 300여 년은 전쟁의 시대

Saturday Nov 06, 2021
역사 고전 강의 — 31
Saturday Nov 06, 2021
Saturday Nov 06, 2021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21강(1)
❧ 30년전쟁, 근대 국민 국가“종파 분쟁으로 시작된 30년전쟁은 정치적 쟁투를 숨기고 있었고, 근대적 영토 국가 성립의 씨앗을 뿌린다. 사람들은 기독교 공화국의 신도가 아닌 근대 국가의 ‘국민’이 되어 간다. 이는 국민군이 되는 것에서 시작한다.”

Tuesday Nov 02, 2021
역사 고전 강의 — 30
Tuesday Nov 02, 2021
Tuesday Nov 02, 2021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20강(2)
❧ 인공물정치가는 인공의 사물(res)을 만드는 사람, 정치가가 만드는 것은 공공 영역(res publica), 인공물을 만드는 행위는 ‘노동’, 노동을 이끌어 가는 것은 정념(passion, thymos)
❧ 역사의 내용역사는 한 집단 전체가 공통으로 느끼는 판단인 공통감각에서 도출된 자연법, 역사의 방법론은 상상력(fantasia), 이렇게 하여 성립된 역사는 ‘역사들 위에 있는 역사’(history of histories), 즉 meta-history, “영원의 이념사”

Saturday Oct 30, 2021
역사 고전 강의 — 29
Saturday Oct 30, 2021
Saturday Oct 30, 2021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20강(1)
❧ 인간이 만든 역사가 진리“신의 섭리를 폐기하지는 못했지만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자각은 비코에서 뚜렷하게 그 원리를 드러낸다. 진리 역시 태초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인간이 만든 역사가 진리인 것이다.”
❧ ‘팍툼factum’, ‘케르툼certum’, ‘베룸verum’팍툼은 인간의 활동, 케르툼은 각 시대의 특징적인 면모, 베룸은 활동과 특징의 복합체“진리는 만들어진 것Verum ipsum factum”

Tuesday Oct 26, 2021
역사 고전 강의 — 28
Tuesday Oct 26, 2021
Tuesday Oct 26, 2021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19강(4)
❧ 사상사의 맹아로서의 비코문명을 이루는 요소들에서 추상화된 원리인 자연법의 역사적 기원을 찾고 그것이 역사적 국면마다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는 것.
❧ 역사단계론

Saturday Oct 23, 2021
역사 고전 강의 — 27
Saturday Oct 23, 2021
Saturday Oct 23, 2021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19강(3)
❧ 문명의 기본 요소들의 등장 순서“정치적 영웅”인 헤라클레스에 의한 경지耕地, “시간(기록)의 시작”, “시적 지혜의 원리”(언어문헌학), “점지팡이”(역사의 시작), “물과 불”(액막이), “횃불”(혼인), “D.M., Dis Manibus”(매장)
❧ “파쇼fascio”정치적·사회적 조직의 등장

Tuesday Oct 19, 2021
역사 고전 강의 — 26
Tuesday Oct 19, 2021
Tuesday Oct 19, 2021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19강(2)
❧ “권두의 그림 설명 — 서문을 대신하여”, 첫 문장 — 형이상학“관자놀이에 날개가 달린 여성이 천구의天球儀 위에 서 있다. 천구의는 자연을 의미하며, 여성은 형이상학을 나타낸다. 왼쪽 위의 모서리에 한 개의 눈(응시하고 있는)을 싸안고 빛을 번쩍이는 삼각형은 섭리의 시선을 갖추고 있는 신이다. 이 시선(방사선)을 통해 형이상학은 지금까지 철학자들이 신을 명상하는 매체로 이용한 자연물적 질서를 초월하여 황홀 망아忘 我 속에서 신을 관조하고 있다.”(새로운 학문, [2])
❧ 문명 신학“인간의 문명화는 신의 섭리에 의해 질서가 부여되고 배치되는 것이다. 이것이 참된 인간의 문명사회적 본성이며 자연에 존재하는 법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의 인도야말로 이 학문이 해명하려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 책은 신의 섭리를 논하는 문명 신학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새로운 학문, [2])

Saturday Oct 16, 2021
역사 고전 강의 — 25
Saturday Oct 16, 2021
Saturday Oct 16, 2021
⟪역사 고전 강의 - 전진하는 세계 성찰하는 인간⟫, 제19강(1)
❧ 비코의 사상사적 의미“르네상스 인문주의는,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꾸 갈망하게 되는 유토피아 같은 것이다. 17세기 사람 비코는 ‘수학적 확실성’이라는 시대정신에 맞서 신의 섭리와 인문주의를 제창한다. 그의 ⟪새로운 학문⟫은 비감한 텍스트이다.”
❧ 비코 자서전잠바티스타 비코, ⟪비코 자서전 - 지성사의 숨은 거인⟫, 교유서가, 2020.https://frombtob.postype.com/post/7739497